예배테크토리_ 예배썰전 [ 찬양팀 모니터 대체 몇 개가 있으면 만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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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준비하면서 늘 궁금했던 이야기를 썰로 풀어보는 예배테크토리
오늘의 주제: 찬양팀 모니터 대체 몇 개가 있으면 만족할까?
이실장: 모니터 갯수는 실상 교회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 결정되며 그에 맞춰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교회에서 모니터가 하나 혹은 두개 밖에 지원이 안된다고 하면, 그에 맞춰 대안을 찾는 것이 우선이 될듯 하고, 교회에서 충분한 모니터 갯수를 지원한다고 해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면, 무대에서의 소리만 커지고, 소리의 간섭 조건만 커져, 오히려 득보단 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많은 교회들이 사용하는 웨지(wedge) 스피커의 경우, 메인 예배당과 스테이지의 사이즈, 전체 음량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모니터 스피커의 과한 음량이 메인 사운드까지 간섭하여, 메인 볼륨을 올려도 내려도 의미가 없는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하여 작은 교회의 경우, 모니터 음량을 최소화 하거나, 인이어 모니터를 착용하여, 그 문제를 최소화 시켜놓고, 사운드 체크를 시작하게 됩니다.
찬양팀이 원하는 일반적인 모니터의 구성을 고민해본다면?
어린왕자:
인도자 모니터: 메인 건반
싱어 모니터: 인도자, 메인 건반
메인 건반: 인도자, 드럼(메인 건반의 박자를 신뢰)
세컨 건반: 인도자, 메인 건반
일렉: 인도자, 메인 건반
베이스: 인도자, 메인 건반
목회자이자 인도자 측면에서 말하자면 우선적으로 교회의 철학과 형편에 따라 모니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철학과 형편이 뒷받침해줄 수 있다면 사람 수에 따라 개별적으로 모니터 스피커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소리보다는 필요한 소리만 뽑아주는 모니터 스피커의 역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