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테크토리 청취자의 가슴 찡한 사연과 댓글!

교회에서 늘 호구로 오해받는 교회음향 엔지니어!

그러게요! 울 엄마도 내가 뭘 하는 지 몰라 ㅠ,ㅠ

댓글소개

Biodolgichioi1 안녕하세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하면, 굳이 교회쪽으로 취업을 하지 않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음향 관련 학위가 있어요).

저는 LA에 살고 있는데, 이쪽에서 교회 직원으로 음향을 잠깐 했었는데,, 하면서 참 시험드는 것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예를들면, 교회 내 정해진 일하는 시간 이외에 중요한 특별 행사가 있다는 이유로 무급으로 나오라고 하지 않나, 엔지니어를 무시 하 질 않나.. 더군다나, 음향 학위를 가진 엔지니어가 교회 내 많이 없을텐데, 감사할 줄을 모르더라 구요. 진짜 교회가 세상보다 더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모든 교회가 그러진 않겠지만, 대부분 교회가 그러는것 같아요. 차라리 교회에서 커리어를 쌓는게 아니라, 그냥 봉사로 섬기시고, jazz bar나 다른 레코딩 스튜디오나 post-production 쪽에서 일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